예천 농특산물 판매에 재경예천군민회원(회장 이원교)들이 발 벗고 나섰다.
재경예천군민회는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농수산물시장에 ‘예천 농특산물 홍보.판매장’ 개소식을 갖고 고향 농특산물의 홍보 및 판매에 회원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나가기로 했다.
이날 문을 연 홍보판매장(69.42㎡)에는 쌀, 콩, 된장 등 예천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이 전시.판매된다.
또 이 판매장에서 매년 10억원 정도의 고향 농산물을 홍보.판매할 계획이며, 그 수익금은 재경군민회와 고향 발전을 위해 사용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이한성 국회의원(예천,문경)을 비롯한 재경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고향 농산물의 판매 증대를 위한 한마음 다짐의 장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