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홍사덕 민화협 상임대표의장, 박병대 대법관,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 민영두 법률신문 사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내빈 및 고향 예천의 친구, 지인, 가족 등이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
사회는 박해상 씨가 맡았으며, 내빈들의 축사와 함께 변우량 재경예천군민회 고문의 건배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황정근 변호사는 “축하와 격려를 하기위해 먼길 마다 않고 달려와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변호사로서 정도를 걸으며 맡은 일에 더욱 매진하며, 앞으로 대한민국이 새로워지고, 달라지고, 밝아지고, 깨끗해지도록 하기 위한 ‘바른선거문화연구원’을 창립하는 데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정희 씨가 축시를 낭송했으며, 곽상훈, 소은지, 강민주 씨가 축하공연을 펼쳤다.
참석내빈들은 덕담으로 축하인사를 대신했으며, 황정근 변호사의 바른국가, 바른세상을 향한 꿈이 이루어 지길 다함께 기원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출판한 칼럼집 ‘새달밝깨’는 황정근 변호사의 세상읽기다.
소득 4만 달러 선진국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대한민국은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대한민국은 전혀 새로워 져야 한다. 둘째, 대한민국은 이제 달라져야 한다. 셋째, 대한민국은 좀더 밝아져야 한다. 넷째, 대한민국은 보다 깨끗해 져야 한다. 줄여서 ‘새·달·밝·깨’다.
쉽게 말하면 ‘제대로 된 나라 만들기’의 길이다.
또한 정치의 정(政)자는 발걸음이 목표를 향해 똑바로 가도록 채찍질한다는 뜻이다.
그 목표란, 첫째는 내·외부로부터 백성을 지키는 것. 둘째는 백성을 배불리 먹여 살리는 것. 셋째는 백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지금은 국민을 지켜내고 국민을 잘 살게 하며,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숨마저 거는 자세로 일하는 지도자. 바로 ‘나라를 일으켜 세우는 사람’. 국민의 행복을 책임지는 ‘최고행복책임자’가 필요한 때라는 이 칼럼집이 말하고 있다.
황정근(54) 변호사는 하리면 태생으로 은풍초에 입학해 예천동부초등학교에서 졸업했으며, 예천중을 다니다 서울로 전학해 대성고, 서울법대를 졸업했다.
해군장교로 복무했으며, 지난 89년 서울민사지방법원 판사로 임관했다.
서울고등법원 판사, 법원행정처 송무심의관·진주지원 부장판사 등을 거쳐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역임했으며, 2004년 변호사로 개업, 국내 최대 로펌 김&장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했다.
현재 서울 종로구에 법률사무소를 열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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