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예천군민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 치유농업 생활원예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예천군 우리꽃연구회원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4월 교육은 봄철 야생화를 활용한 분경 실습으로, 일상에서 원예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실용적인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손석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야생화와 교감하여 심리적 안정을 얻고, 생활 속 원예를 새로운 여가로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