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국대학교 2025년 경북글로벌학당 개강식 개최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글로벌한글학교는 7월 21일(월) 예천캠퍼스 청남교육관에서 외국인 유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북글로벌학당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글로벌학당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예산지원 사업으로 대구·경북지역 대학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경북 지역에 대한 이해 증진과 한국 정착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4박 5일 과정, 1박 2일 과정, 찾아가는 경북글로벌학당 1박 2일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4박 5일 과정으로 7월 21일(월)부터 25(금)까지 운영되며,외국인 유학생이 한국생활에 필요한 법·제도 이해, 한국어 및 경북의 문화·산업 등을 체험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9월 이후부터는 1박 2일 일정의‘경북글로벌학당 K-GKS’프로그램 과정과 외국인 유학생을 직접 찾아가는‘찾아가는 경북글로벌학당’1일 과정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안병윤 공공부총장은,“2025년 경북글로벌학당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과 경북의 문화적 가치가 확산 되기를 기대하며, 경북친화적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경북 실현에 대학이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