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31일, 복날을 맞아 예천군 지보면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재수)에 삼계탕용 닭 500마리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유난히 무더운 올여름, 고향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이웃들이 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출향인의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되었다.
이재식 의장은 지보면 매창리 출신으로 평소에도 고향 예천과 지보면을 위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증한 닭 500마리는 각 이장들을 통해 고향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식 의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서 지역 주민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재수 면장은 “멀리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물품은 필요하신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