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사무소(읍장 안철모) 직원과 동본 1리 주민 30명은 쾌적한 생활환경과 활기찬 시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16일 예천상설시장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깨끗한 마을 및 활기찬 상설시장’을 만들기 위해 주택가 이면도로, 뒷골목 등 취약지역의 불법광고물과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과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캠페인도 병행 실시하였다.
또한 읍사무소는 쓰레기 불법투기시 과태료 10만원의 처분을 부과하고 있으니 주의를 당부하고, 쓰레기 종량제 봉투의 사용과 폐기물처리 안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홍보에도 힘썻다.
안철모 예천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청소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행정에서도 주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주민들도 군행정과 읍행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