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의식개혁과 가족사랑 건전생활 실천을 위한 명사초청 강연회가 20일 오후 1시 30분 예천군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바르게살기운동예천군협의회(협의회장 김운경)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에는 김수남 예천군수를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9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에 앞서 바르게 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예천군여성회 송영환(41세) 총무를 비롯한 7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문화방송 “전원일기”를 통해 이 시대를 대표하는 아버지로 불리며, 유명 방송인으로서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불암씨를 강사로 초빙해 ‘가족사랑과 건전생활 실천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특히, 이번 강연회에서는 방송인으로서 그가 걸어온 삶의 역정과 철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건강하고 건전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해 줄 예정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에 활력소를 불어 넣어주는데 많은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주관한 바르게살기운동예천군협의회에서는 건강한 가정,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군민들을 위한 초청 강연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