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인구 5만명 사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가운데 이들 유공 부서 및 민간인에 대한 시상을 실시했다.
시상은 오는 20일 오전 9시 군청회의실에서 군산하 공직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실시하며, 시상 대상은 지난 9~10월 인구증가시책에 기여한 예천, 상리, 보문, 유천 4개 읍면과 한국담배인삼공사 예천지점 남봉한 영업과장이 수상을 받게 됐다.
이번에 수상을 하는 부서는 군 인구증가시책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읍면장을 중심으로 전직원이 합심하여 실천가능한 아이디어 발굴과 가족 및 주민들을 독려해 전입을 유도해 얻은 결실로 예천읍이 29명, 상리면 19명, 유천면 10명, 보문면 9명 등 4개읍면이 늘어나 지난 10월말 15년만에 처음으로 인구가 14명이 증가하는데 크게 기여한 했으며, 또, 민간인으로는 한국담배인삼공사 김봉한 영업과장이 전가족이 전입하고 임직원을 독려하는 등 군 시책인 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한 공으로 수상하게 됐다.
이와 같이 예천군이 인구 5만명선 사수를 위해 각종 인구증가시책을 마련해 전 공직자들의 노력과 기관단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결실을 맺게 됨에 따라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인구증가를 위해 각종 시책사업의 발굴 추진과 정주여건 기반조성, 각종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