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12일 오후2시 영상회의실에서 김수남 군수를 비롯한 용역기관, 실과소장, 관계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군 애플밸리 도농교류 한마당 축제” 개발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용역업체인 경도대학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 권용수 소장이 축제개발 방향 및 비젼, 목표, 기대효과, 이벤트 및 공간배치, 시설,설비 등 현장 배치계획, 총괄예산 및 마케팅, 후원유도 전략 등 재정계획, 조직체계 및 인력 등 운영계획, 전시, 체험 등 세부실행계획, 농가소득증대 연계프로그램 등 기본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군은 이날 용역업체, 실과소장 및 관계공무원 등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기본계획(안)을 보완 최종보고회를 거쳐 7월말 연구용역을 마무리 해 매년 10월중순 개최되는 우리농산물축제와 애플밸리사업을 접목하여 “제9회 예천 우리농산물 및 애플밸리 축제”로 통합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예천군은 이번 축제개발을 통해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 된 한국을 대표하는 농산물 축제로 만들어 군민화합의 토대 마련과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구축하고, 아울러 휴양과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관광자원을 개발 외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