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선 경북지방경찰청장은 18일 예천경찰서를 방문하여 유공경찰관 2명 권종훈 수사과장, 김병창 경사에 표창을 수여하고 용문생활안전협의회장 이용호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표창을 수여한 권종훈 수사과장은 지난 2년간 경북북부 지역 농가에 침입 53회에 걸쳐 5,100여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 한 유공, 김병창 경사는 여성안심귀갓길 내 CCTV설치와 절도예방을 위한 형광물질 도포 및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가로수 형광반사지 부착 등 홍익치안에 기여한 유공이며, 감사장을 받은 용문생활안전협의회 이용호 회장은 하절기 및 추석특별방범활동기간동안 자율방범대 격려 및 지원 활동으로 홍익치안에 기여한 유공이다.
권기선 경북청장은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과 협력단체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홍익치안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