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면발전협의회 회의가 28일 오전 11시 엄상흠 면장을 비롯한 협의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오는 30일 열리는 예천 은붕어 잡이 체험행사와 삼강주막 막걸리 축제 홍보와 각 기관단체의 협조사항,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대책 등이 논의됐다.
특히, 올해 유천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국사골 메뚜기 잡기’ 체험행사의 세부추진계획과 홍보방안, 행사와 연계한 농촌체험 테마 구상 등 농가소득 활성화 방안이 폭넓게 토의됐다.
이날 엄상흠 면장은 발전협의회 회원들이 예천의 새 미래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각 기관단체장들은 희망이 넘치는 고장, 군민 모두가 잘사는 일류예천 건설의 밑거름이 될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