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초등학교(교장 한종근)는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지난18일부터 7월 29일까지 10일간 상리튼튼캠프, 영어캠프, 돌봄교실이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먼저 상리튼튼캠프가 열려 여름 방학 기간에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정착시키기고 1학기 동안 배우고 익힌 내용들의 기본학력의 보충?심화 활동을 통해 학력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선생님들과의 학생 일대일 눈높이 학습을 하면서 하루에 3~4시간씩 학생들은 국어과의 읽기, 쓰기 영역과 기초 수학 영역, 학년별, 교과별 부진요소들에 대한 선생님들의 집중적이고 자세한 지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우수한 학생에게는 수준별 도전과제 제시 및 해결로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영어캠프는 7월 21일과 22일에 실시되었으며 용문초등학교에서 순회근무 오시는 Affia 원어민 선생님과 김부화 영어 선생님의 도움으로 담임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주제로 생활 영어 표현에 맞춘 게임과 역할놀이, 노래와 퍼즐 활동을 익혔다. 그리고 알파벳, 단어, 문장 수준의 읽기와 쓰기 기능과 학년별 상리생활영어급수제의 표현을 덧붙여 Talk! Talk! English로 영어 실력을 쑥쑥 키워갔다.
그리고 돌봄교실에서는 미술활동, 독서활동, 놀이활동, 창의학습 프로그램 속에 튼튼캠프와 영어캠프의 교과 공부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즐거운 학습활동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6학년 반재우 학생은 “여름 방학 중에 튼튼캠프를 하면서 부족한 과목을 복습하고 문제를 풀어보면서 실력을 높일 수 있어서 좋다. 영어캠프에서는 원어민 선생님과 재밌는 활동을 하면서 영어를 배워서 즐거운 영어 공부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4학년 윤민혁 학생은 “돌봄교실에서 예천남동발전소에 들러 견학도 하고 청소년수련관에 가서 수영교실도 배워 더위와 공부의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릴 수 있어 더욱 신나는 캠프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여름방학을 이용한 상리튼튼캠프, 영어캠프, 돌봄교실로 학생들은 즐겁게 배우고 교사들은 신나게 가르치는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알차고 보람있는 여름 방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