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중학교(학교장 현우택)는 15일 한국 사회적 기업 진흥원장인 류시문 원장을 초청하여, ‘시간을 아껴 역사의 주인공이 되자!’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류시문 한국 사회적 기업 진흥원장은 충효의 고장인 우리 예천군 호명면 담암리에서 태어났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어려서(7세 때)부터 복합장애(다리와 청각)로 성장과정이 암울했지만 원망과 분노, 좌절과 패배의식 보다 긍정의 힘과 희망의 꿈을 키우며 자수성가한 인물이다.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출신으로, ‘한맥 도시개발 사장’, ‘한맥안전진단 회장’ 등 장애를 극복하고 왕성한 사회적 활동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대한민국 자랑스런 혁신 한국인 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한국 사회적 기업 진흥원 초대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국 사회적 기업 진흥원은 경쟁에 의한 빈부의 격차가 만연한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한, 공정하고 정직한 기업 경영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또한 류시문 원장은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기업, 사회 기여하는 기업’을 경영 목표로 성실한 세금 납부뿐만 아니라, 기업 이윤을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와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하여 이 시대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삶을 살아오고 있다.
오늘 초청 강연회에서 류시문 원장은 “시간을 아껴 역사의 주인공이 되자!”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꿈을 키워야 한다. 꿈이 없다면 살아 있는 존재가 아니다.’라고 말씀하시며, ‘여러분이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고, 꿈을 키워 학생 여러분의 삶이 역사가 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도전과 모험의 정신, 창의적인 노력으로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고, 미래 우리나라의 훌륭한 지도자로 거듭나기를 당부하여 학생들에게 감동 벅찬 말씀을 하셨다.
불편한 몸을 이끌고 고향의 후배들을 위해 찾아주셔서 보석 같은 귀한 말씀과 진심어린 당부와 격려에 우리 학생들은 감사의 뜻으로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