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박창호)는 금년 7월부터 장마철과 함께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차량통행 증가와 더불어 노인분들의 교통사망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이륜차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이륜차 안전스티커’를 제작 부착하여 이륜차 교통사고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금년 6월이후 경북관내에서 60세 이상 노인교통사고 사망자는 31명, 이륜차 교통사고사망자는 16명이 되며, 이들 운전자중 안전모착용 6명, 안전모 미착용 10명이나 되고, 이와 더불어 이륜차 음주사고도 많이 차지하고 있다.
예천경찰서는 안전모 좋아! 음주운전 안돼라는 이륜차 안전스티커 8,000매를 제작하여 운전자들이 시동을 걸때 확인하도록 열쇠박스 옆에 부착하여 더 이상 이륜차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 및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박창호 서장은 안전모 미착용 및 음주운전 등 사소한 행위로 인하여 인명피해가 나는 것은 주민들과 경찰의 관심 및 노력이 부족하여 생겼다며 교통사고예방 및 단속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