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예천군수와 예천군 공무원들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밤낮없이 뛰고 있다.
이군수는 지난달 29일 안동 와룡면에서 구제역이 발병됨에 따라 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을 긴급 소집해 구제역 방역대책 등을 논의 하는 등 구제역 방역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이어서 긴급 가축방역협의회 개최하고 이동통제초소 설치, 농가 예찰활동 강화, 전공무원 비상근무 등을 긴급 지시했다.
또 이군수는 4일 호명면 오천에서 첫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구제역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 살처분을 결정하는 등 구제역 확산에 초동 대처해 오고 있다.
특히, 이군수는 관내 35개 구제역 방역초소를 밤낮없이 방문, 피로에 지친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방역 문제점과 방역장비?약품 등을 점검하는 등 구제역 확산 방지에 혼신의 다 하고 있다.
아울러 한우농가의 이동통제초소의 근무를 배제해 구제역 확산 위험을 줄이고, 예천IC 등 22개소에 마네킹 자동신호기를 설치해 사고 예방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각종 언론매체에 군수 서한문, 구제역 유의사항 인터넷 배너 등을 이용해 기관?단체?농가 등의 모임 자제와 유곤 기관단체와 주민의 성금?성품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축산 농가의 자가 소독 철저 및 축산 농가의 출입을 자제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당부하고 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구제역 확산 방지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빠른 시일 내 구제역이 종식되도록 노력하겠다.” 며 “구제역 조기 극복을 위해 군민들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