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 (서장 김상우)는 오는 2일 112범죄신고의 날을 맞아 경찰서 견학및 주요 통행로 일대 카페레이드를 실시하는 등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2010년 명예경찰소년단 활동 평가결과 예천지역 모범 소년단원으로 선정된 동부초 명예경찰소년단 12명을 대상으로 경찰서 견학 및 가두 카퍼리이드 실시로 명예경찰소년단의 자긍심 고취 및 경찰에 대한 친근감 부여를 위해 동시 시행되었다.
카퍼레이드 가두 캠페인은 30분가량 동부초등학교 운동장을 시작으로 예천읍 일원을 거쳐 경찰서까지 진행되었으며 이어 경찰서 견학, 서장면담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김상우 예천경찰서장은 소년단원과 면담한 자리에서 예천경찰서 1기 소년단원으로 한해 동안 교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 준 것에 대한 격려와 함께 기념촬영 액자를 1개씩 나눠주면서 앞으로도 더욱 더 학생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지원 시스템을 개발을 통해, 명실상부한 교내 선두그룹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소년단원 역시 “명예경찰소년단원으로 활동하면서 보람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었고, 앞으로 커서 사회의 도움이 되는 휼륭한 사람이 되겠다“며 다짐하면서 이날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