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총장 김용대)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예천군민장학회의 설립취지에 동참하고자 교수와 직원들의 정성어린 뜻을 모아 모금한 장학기금 3백79만원을 9월 29일 예천군민장학회에 전달했다.
김용대 총장은 “교육인프라구축으로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고, 예천군민장학회가 발전하여 예천의 미래를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는 버팀목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립대학은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교육여건이 취약한 농촌지역에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북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촉진함과 동시에 도내 산업체와 연계하여 우수 전문기술인력을 양성, 공급하는 명문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