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도청 유치를 기념하고 군민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발전의 상징으로 삼고자 건립중인 도청유치기념누각 청하루(淸河樓)에 야간 조명 등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시범 운영되는 청하루 야간 조명 등으로 인해 예천읍내는 물론 먼 거리에서도 청하루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특히, 추석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도 좋은 경관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하루(淸河樓)는 한식철근콘크리트조로 연면적 163.63㎡ 3층 규모로 건립 중에 있으며 현재 단청 마무리 및 데크시설 중에 있어 10월 중에 완공될 예정이다.
청하루가 완공이 되면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자긍심 고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