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문화지식 기반 확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저명인사 초청 강연회가 19일 오후 6시 예천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한국남동발전(주) 예천양수건설처(처장 김원중)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에는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공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정덕희 교수를 초청 ‘행복예감’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정덕희 교수는 자신만의 독특한 삶의 기술과 행복법을 마치 옆집사람에게 수다를 떨 듯이 이야기를 풀어내는 특유의 재치와 위트있는 말솜씨로 청중들을 매료시켰다.
강연을 들은 주민은 “이번 강연은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마음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유익한 시간이 됐다. 앞으로 이러한 유익한 강의가 많이있었으면 좋겠다고”말했다
한편, 정덕희 교수는 여성학, 행복학, 성공학, 프로정신, 자기 변화 등에 두루 정통한 방송인이자 현재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주임교수로 재직중에 있으며, 공공기관 및 기업체는 물론 전국을 누비며 강연을 펼치고 있으며, 각종 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강연장에서는 청중들이 없어 강의 시작전 정덕희 교수가 청중들을 앞자리로 이동시키는 장면이 연출되는가하면 양수건설처 직원들과 군 공무원들을 빼놓으면 일반청중들은 홍보가 부족하여많이 참석하지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