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18일과 19일 1박2일간 한국여행작가협회 회원 및 동호인을 초청 관광상품 팸투어를 실시한다.
예천군이 주최하고 여행전문업체 (주)다음레져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관광문화 선도하고 있는 한국여행작가협회(회장 유연태) 관계자 및 동호회원 30여명을 초청 군이 새로 체험관광상품을 개발한 금당실 전통마을과 지역의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팸투어는 첫날 낙동강 1300리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삼강주막 체험을 시작으로 천연기념물인 선몽대, 인기드라마 황진이 촬영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병암정, 우리나라 십승지의 으뜸인 금당실 전통마을, 초간정, 불교문화의 보고인 천년고찰 용문사를 답사하고 학가산우래자연휴양림에서 여장을 푼다.
이어 둘째날은 세금내는 부자나무 석송령과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예천온천, 천문과학문화센터의 별천문대,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국가명승 회룡포, 장안사를 답사를 끝으로 팸투어 일정을 마치게 된다.
이들을 답사기간중 예천이 자랑하는 전통먹거리인 예천참우, 용궁순대 등도 맛볼 계획이다.
특히, 군은 관광객유치를 위해 올해 새로운 체험상품으로 개발 내년 3월 운영을 앞두고 있는 ‘금당실 전통체험마을’에서 양반 7첩반상 체험, 팥죽과 손두부만들기 체험과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아울러 반송재, 사괴당 고택, 송림 등 문화재와 99칸 저택지 고택, 돌담 등 마을의 전통문화자원을 소개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예천군은 이번 팸투어 행사를 계기로 여행작가들이 전국의 독자와 네티즌들에게 지역의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다양하게 소개해앞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점차 늘어나 지역이미지 제고와 경기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