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사법고시에 권은아(예천읍 서본동) 양이 최종합격했다
예천초등(76회)출신으로 초등2학년때 서울로 전학와이화여대부속중/고등학교를 다녔으며 한국외국어대에 다니다가 부친의 뜻에따라 서강대법대에 다시입학하여 오늘의 큰영광을 이루었다.
내년(2009년) 3월15일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인 부군 방신욱씨(33세)도
제49회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사법연수원 입학을 미루다가 이번 50회사법시험에 합격한 예비부부 권은아(33)양과 함께사법연수원 입학을 앞둔 자랑스런 예비부부애를 마음껏 자랑했다.
부친 권 오현(예천초54회)씨와 모친 윤분란(개포초28회/용궁중)씨의 1남2년중 장녀로 부친은 3년전 교통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였고 어머니 윤분란씨(개포초28회/용궁중)의 어려운 뒷바라지속에 오늘의 큰영광을 어머니 품에 안겨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