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민속예술단 초청 공연이 오는 28일(금) 오후 7시 예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민주평통 자문회의 예천군협의회(회장 김도영)가 주최하고 예천군, 예천군의회, 예천경찰서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무용 △노래와 춤 △아코디언 독주 △민속무용 △마술무용(옷 변신 쇼) △2중창 △노래와 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평양민속예술단은 지난 2002년 12월 창단, 북한에서 예술활동을 하던 성악가 및 무용가 등 2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립기념관 가을문화한마당 공연, 방송 출연 등 다양한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국가안보교육강사 김영옥 씨가 ‘남북한 문화적 차이와 이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