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인 정의석(수원거주,명일물류 전무이사.54세)씨가 지난 5월30일 급성간염으로 쓰러져 혼수상태로 수원성빈세트 병원으로 이송된후 상태가 위급하여서울 강남성모병원으로 긴급입원 하였으나 장기가 심하게 상태가 나빠 간이식외에는 치료할수있는 방안이 없다는판정에 가족들이 망연자실 큰슬픔에 빠져 있을때 정의석씨의 아들정길수(한국카이스트 석사코스 학생)군이 지극한효심으로위독하신 아버지를 살리겠다고 자신의 간을 아버지께 제공하여 강남성모병원 간이식 전문의 유영경 박사의 집도로13시간의 긴수술끝에 수술을 잘마치고 회복중에 있다.
충효의고장 예천에 자신의 간을 아버지에게 제공하여 돌아가시기 직전의 아버지를 살린효자 정길수(출향인2세)군이 재경예천군민의 자랑이며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 서울강남성모병원7층 7207호 입원중
정길수 연락처(011-308-4040)
( *미담제공 - 세심효도상 위원회 위원장 채홍대 (예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