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고 동문인 김선도 경일산업주식회사 대표이사가 17일 모교 시청각실 에서 1, 2학년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3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5살 때 아버지가 행불되어 좌절 할 수 있고, 포기 할 수도 있었지만 고난과 역경을 이기고 오늘 건실한 중소기업의 CEO가 되었다. 용문서 예천까지 6년간 걸어서 학교에 다니며 꿈을 키웠고 어려운 형편에 참고서 하나 없어 공부는 제대로 못했지만 그때 선생님들의 가르침을 가슴에 새겨 잊지 않고 오늘의 꿈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다.
지금 세계를 대상으로 체육용구를 생산하여 전 세계인의 건강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누구나 살면서 수 많은 어려움이 닥치지만 좌절하지 않고 노력하면 자기의 꿈을 이룰 수 있다.”
“좌절은 곧 희망을 잃는 것이다.”
“더 잃어버릴 것이 없는데 겁날 것도 없다.”
“학교란 공부도 물론 중요하지만 자기의 장점을 살리고 인성이 제대로 된 사람은 사회에서 우뚝 설 수 있다.”
“사업은 30% 노력, 30% 머리, 40%의 운이 따라야한다”라고 하시면서, “운도 결국은 노력의 결과다”라고 했다.
앞으로도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쳐 나가겠다고 하면서 지금까지 살아오신 진솔된 말씀을 하셨다.
그리고 모교를 위해 어려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 쾌척하셨고, 앞으로도 매년 도움을 주기로 했다.
예천 용문 출신.
문화부 우수 체육용구 지정업체. 경일산업주식회사 대표이사
전 재경 대창중고등학교 총동창회장
현 사단법인 중소 기업동우회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