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정용삼)는 18일 경찰서 구내식당인 어울마당에서 서장과 정보보안과 직원 10여명이 점심을 함께하며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는 ‘Brown bag lunch meeting'을 가졌다.
이날 미팅은 상하관계를 벗어나 소통과 배려가 살아 숨쉬는 정이 넘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난 10일 경무과와 청문감사관실을 시작으로 진행되어 오고 있으며 경찰서 각 과에 이어 지구대, 파출소 직원들과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정용삼 서장은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들으며 이 자리를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업무에 반영하여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일할 수 있는 편안한 직장분위기를 만들겠으며 또한 직원들도 경찰관으로서의 기본에 충실해 지역치안유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