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그동안 미뤄만 왔던 영남권 공천심사를 13일 발표했다.
문경.예천은 이한성 예비후보가 내정됐다.
한나라당 공천이 결정됨에 따라 문경, 예천지역에서는 2배수에 들었던 홍성칠 예비후보와 김수철, 고재만, 예비후보들이 사퇴 또는 무소속 출마 등 향후 거취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미 공천 4배수에서 제외됐던 일부 후보들은 무소속 출마를 기정 사실화 하고 계속 활동을 펴고 있고, 박근혜 전 대표 계열인 신영국 전 국회의원도 조만간 출마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문경 예천선거구는 지난 17대 총선과 지난 선거를 살펴보면 이변을 연출해 전국적으로 관심을 모았던 선거구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