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토산어종 보호를 위해 12일 오후 4시 감천면 돈답지에서 은어 치어 방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은어 치어 방류 행사에는 김수남 예천군수를 비롯한 석송회원, 관계공무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수산자원개발연구소에서 무상으로 분양받은 은어 치어 2만미를 방류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무분별하게 파괴되고 있는 자연생태계를 복원해 옛날 은어가 많이 서식하던 살아있는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앞으로 토속 어족자원 보호를 위한 치어 방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