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이 체납된 지방세 징수에 발 벗고 나섰다.
예천읍에서는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을 자동차세 체납차량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 중 비중이 가장 높은 자동차세 징수를 위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체납세 4억9천2백만원 중 1억1천2백만원이 자동차세 체납액으로 예천읍에서는 5천6백만원을 징수목표로 자동차 번호판영치를 집중 실시한다.
이를 위해 체납자동차 압류통지서를 일제 발송한데 이어 독촉고지서 및 읍장님 서한문 발송, 호별방문 안내 스티커 차량 전면 부착 등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고질?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강제인도 및 공매, 부동산 압류 등 특단의 체납세 징수 활동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전상학 예천읍장은“이번 체납세 징수활동은 자주재원 확충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고질,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현지 출장 징수.독려 등 끝까지 추적하여 반드시 징수한다는 구호아래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목표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며 강제징수 조치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3월31일까지 자진납부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