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본리 백수식당 김기수(57세)씨는 14(금)일 관내 미화원 30여명을 자신의 식당으로 초청하여 저녁 식사를 제공하고 따뜻하게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에 앞서 13일에는 "회망2008나눔켐페인"에 성금 1백만원을 기탁하여힘들고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함께 살아갈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 하고 있다.
김기수 사장은 가난을 딛고 자수성가하여 매년 불우이웃돕기, 청소년돕기, 육상선수돕기, 노인돕기 등 지역의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예천읍체육회 부회장 등 지역 봉사단체의 임원을 맡아 각종 성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환경미화원들을 초청해 식사대접, 불우청소년, 독거노인들을 수시로 초청해 식사를 제공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