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박달서) 형사팀이 지난 8월 28일 심야시간 대포차량을 이용, 경북 북부지역(예천, 안동, 영주, 문경 등) 농가에 침입, 53회에 걸쳐 5,158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기업형 농산물 절도범 2명 구속하여 피해 농민들을 위로한 공적으로 환경재단(대표 최열)이 주최한 제10회‘2014년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로 선정됐다.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선정은 재단법인 환경재단(대표 최열)에서 ‘05년부터 시민의 추천을 받아 한 해 동안 우리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헌신, 도전과 열정, 웃음과 감동을 통해 어둡고 그늘진 곳을 따뜻하고 환하게 밝혀준 전국노래자랑 사회자 송해, 정글의 법칙 방송인 김병만, 야구선수 류현진,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 등 428개 개인 및 단체에 수상하여 왔다.
또한,2014년에는 김성근 한화이글스 야구감독, 김부선 배우, 사회적 기업 ‘그루’, 예천서 형사팀 등 다양한 분야의 18개 팀 및 개인이 선정되어 형사팀장 등 2명이 지난 19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 홀에 참석하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