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개포면민회(회장 최승대)는 지난 21일 오후 5시 여의도 현대컨벤션센터에서 개포면장, 재경예천군민회 손경묵 상임부회장, 재경개포면민, 개포면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7차 재경개포면민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회기입장,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회장 인사말, 축사, 표창 수여, 경과보고, 결산보고, 감사보고 등 1부 정기총회와 2부 만찬 및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개최했다.
최승대 재경개포면민회장은 “바쁜 가운데도 참석해 주신 고향 면민과 재경 개포면민 모두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재경개포면민회가 화합하고 발전하는 면민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손경목 재경예천군민회 상임부회장은 “재경개포면민회가 놀랄만한 발전을 이룬 것은 최승대 회장의 노력의 성과”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시동 개포면장은 신도청 이전, 산지유통센터 건립 등 고향발전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예천군이 2014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최우수 기관 선정, 2014 안전문화대상 최우수상(국무총리상) 등 군정 성과를 전하자 출향 면민은 큰 박수로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최승대 회장은 고향과 재경개포면의 발전에 기여한 개포면 남동조 부면장과 이종오, 최덕수, 문주찬, 김영태 재경개포면민회 회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시동 개포면장은 재경개포면민 화합과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김형부 홍보실장, 고호진.김오진 사무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시동 개포면장을 비롯한 개포면 기관단체장 등 주민 35명이 참여해 고향에서 만든 친환경 찹쌀, 막걸리 등을 전달했으며 재경개포면민회에서는 기념품 등을 전달하기도 해 고향주민과 출향인간 훈훈한 정을 나누기도 했다.
최승대 회장은 앞으로도 고향과 재경개포면민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