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희망 2015 나눔 캠페인에 따스함을 나누는 손길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호명면 한맥골프장 내 전원주택단지 주민들이 20일 예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맥 전원주택단지에는 현재 40여 가구의 주택이 준공되었거나 건축 중에 있으며 마을 주민들은 ‘한맥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약칭 한사모, 회장 김중섭)을 만들어 주민들 간 친목을 다지고 마을과 골프장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중섭 한사모 회장은 “주민들의 뜻을 모아 예천군이 펼치고 있는 ‘희망 2015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역경을 이겨내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