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깊어짐에 따라 본격적인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웃과 함께 따스한 정을 나누는 마음은 더 뜨겁다.
감천교회(목사 권한기)에서는 22일 감천면사무소를 찾아 연말을 맞아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양말 8박스를 전달했다.
이에 따라 감천면사무소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2015 희망성금모금 행사에 동참하고 지역에 거주하는 관내 독거 노인 및 결손가정에 전해달라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50여 가구에 각 3컬레씩을 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로 했다.
권한기 목사는 “추운 날씨에도 넉넉지 않은 작은 손길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