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박달서)와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대희)에서는 지난 7일 예천군 상리면 소재 용두산을 걷는 산상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2시간에 걸친 워크숍에서는 경찰, 위원들이 함께 산행을 하면서 상호 친목을 도모하였으며 특히, 탈북민들의 올바른 국내정착을 위한 애로사항 청취 및 발전방안을 협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박달서 예천경찰서장은 "나날이 증가하는 탈북민들이 지역주민으로서 정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말과 함께 탈북여성 모임인 예인회의 활성화와 탈북민들과의 친밀감 형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김대희 보안협력위원장은 앞으로도 탈북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