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에서는 7일 오전 11시 예천농협 2층 회의실에서 이철우 예천군의회 의장, 박종환 대한노인회 예천읍 분회장 및 면분회장, 권태순 고향주부모임 총동창회장 및 기별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원로조합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원로인 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새로운 지식을 제공하여 자기 계발을 도모하고자 금년도 처음으로 개설한 제1기 청춘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 처음 신입생을 접수 받고자 수강모집을 하여 많은 분들이 신청을 하였으나, 수강모집 기준에 의해 98명이 선정되어 전원이 이번에 수료하게 되었다.
청춘대학생은 65세~75세까지의 조합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농협사업 이용도 및 제반사항을 감안하여 선발하였으며, 7월 22일부터 10월 7일까지 3개월간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실시하였으며 교육내용은 각 계 각층의 저명인사 및 학계 교수님들을 모시고 건강, 교양, 오락, 노후설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예천농협은 조합원 환원사업으로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작목반”등내부조직과 연계하여“각종교육”등을 통해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조합원 실익증대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