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면(면장 이기성)이 배움의 열기로 후끈 달아 올랐다
지난 3일 용궁면 복지회관에서 평생학습마을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일제히 개강해 오는 9월말까지 교육생 2,060여명이 수지침 외 5개 과정에 참여해 배움의 기쁨으로 행복을 키우고 있다
용궁면 평생학습마을은 농촌의 평생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취약해 2010년부터 용궁면 평생학습마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평생교육에 대한 필요성 공감으로 주민 참여 열기가 뜨겁다.
또한, 교육을 통해 주민 마인드 개선, 학습동아리 결성 등 주민 스스로 삶에 변화를 주고 있다.
용궁면 평생학습마을 운영위원회에서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수지침, 요가, 노래교실, 전통무용, 난타, 스포츠 댄스 등 6개 과정에 2,060여명이 참여해 각자의 역량을 개발하고, 재능을 발굴하여 지역 사회에 재능 기부 활동을 전개해 행복으로 커가는 지역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기성 용궁면장은 “면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기회를 더욱 확대할 뿐 아니라 다양한 과정들이 개설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각 과정이 개설될 때마다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