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사회적기업 1호인 (주)행복드림에 대한 인증서 전달식이 12일 오후 2시 예천읍 남본리 소재 예천지역자활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인증서 전달식에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김영규 군의회의장, 각 기관단체장, 기업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축하와 함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주)행복드림은 전문 청소대행업체로, 공공기관과 학교, 주택의 일반 청소와 빌딩의 광택, 방역 등 전문청소가 주업이며, 지난달 21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예천군 사회적기업 1호 인증 허가받았다,
이에 따라 (주)행복드림 앞으로 3년간 국가로부터 인건비와 사업개발비 등 운영비와 각종 세제 감면 지원받게 된다.
이날 이현준 군수는 인증서를 전수한 뒤,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여 (주)행복드림을 창립하고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까지 받은 조합원들의 용기와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기업 발전을 위해 모든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지역의 제2. 3 사업적기업 탄생 여부는 (주)행복드림의 성공에 달렸다”며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한편 군은 오는 2014년까지 10개의 사회적기업 인증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으며, 많은 지역민들이 사회적기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