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지역 국회의원, 출향 공직자와 힘을 합쳐 내년도 국? 도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천군은 12일 오후5시 군 영상회의실에서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이한성 국회의원(한나라당, 예천?문경), 김영규 군의회의장, 정상진 도의원, 도 출향 공직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국?도비 확보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대책회의는 내년도 국가예산 심의가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진행 중이며, 국?도비 확보가 지역발전의 관건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돼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북도청신도시 진입도로 개설과 용궁~개포간 국도선형개량, 예천~지보간 국도4차로 확장, 내성천 종합정비, 월포지구 농촌용수개발, 한천고향의강 조성, 백두대간산림테라피단지 조성사업 등 61개 사업 1천7백억 원의 확보 방안이 논의 됐다.
이현준 군수는 내년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분발할 것을 촉구하고 참석한 이한성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출향공직자들에게 많은 협조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