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지방예산 절감 도 평가에서 ‘장려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100만원를 수여받았다.
군은 지난 14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열린 경상북도 주관 예산절감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폐수 재이용 운영비 절감”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발표회는 도내 23 시.군에서 제출한 39건에 대해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5건에 대한 심사됐다.
이번에 장려를 받은 ‘폐수 재이용 운영비 절감’은 온천장 안에서 사용하고 버려지는 폐수에서 20℃ 가량의 열을 뽑아 온수로 재생산하는 방법으로, 자원 재활용과 연간 1억5천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 등이 높게 평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