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초등학교(교장 한종근)는 지난7일 임규완 국악강사의 전통문화예술교육 활동 평가가 있었다.
2011학년도 예술강사지원 사업으로 임규완 국악강사님이 3월부터 우리학교에 오셔서 학생들과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국악 수업을 지도해 주고 있다.
예술강사지원사업은 학교의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와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국악강사 선생님들의 활동은 학생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드높이고 공교육 속 문화예술교육으로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력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본교 임규완 국악강사님은 경북대학교 교수님께서 지켜보는 가운데 5.6학년 학생들과 강당에서 전통 영남 가락 사물놀이를 지도해 교육활동 평가를 받으셨다. 학생들은 처음에는 긴장했지만 그동안 배우고 익힌 영남 가락 사물놀이를 한마음으로 어우러져 신명나게 펼쳤으며 열심히 지도해 주신 선생님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수업에 참여했다.
상리초등학교의 특색이며 자랑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 중의 하나인 국악 교육을 열정적으로 지도해주고 계신 임규완 국악강사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명예기자 6학년 김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