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보건소는 청소년들의 금연과 금주를 도와 줄 수 있는 또래 지도자를 양성한다.
군 보건소는 20일 관내 중학생 40명을 금연.금주 지도자로 선발해 금연 상담과 지도기법, 흡연친구 도우미 전략 등을 교육하고 가상음주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에 교육을 받은 또래 지도자들은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홍보단과 청소년 금연.금주 도우미로 활용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또래 지도자들의 금연금주 홍보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 증진과 흡연, 음주와 연계된 청소년 비행의 예방 효과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