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 지방자치연구소(소장:이상섭교수)의 주선으로 10일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시마네현 서부지역의 교육현황조사 시찰단이 북부지역을 방문한다.
이들은 한국 유교문화지역의 초중등교육 사정과 실태 파악 및 교류를 통하여 양 지역의 교육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방문하여, 학생들의 심신교육과 지방교육시스템(향교문화 등), 체력단련을 위한교육, 글로벌교육의 현황파악에 시찰관점을 두고 있다.
방문단은 10일 오후 5시에 안동에 도착하여 오후5시30분에 안동시청을 방문하여 권영세시장을 면담한 후 하회마을 등을 둘러보고, 11일 10시30분 예천동부초등학교, 3시30분 문경교육청, 4시30분 문경시청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시찰단장인 마쓰다 시(市)의 후쿠하라 신타로(福原 ?太郞)시장은 금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전통적 유교문화를 일본 교육에 접목시키고 싶다며, 향후 양 지역간의 활발한 교류를 바란다고 하였다.
시찰단은 시마네현(島根 縣) 마쓰다 시(益田市) 후쿠하라 신타로 시장, 미우라 마사키(三浦 正樹)교육장, 오카모토 마사히로(岡本 昌浩) 교육개혁추진실장, 요사카쵸(吉賀町) 므네우찌 마사테루(宗內 正照) 교육장, 시마네 현립대학 호리우찌(掘內 好浩) 교수 포함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공: 경북도립대학 지방자치연구소 ☎ 054-650-0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