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성 의원이 이상훈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의 여당 청문위원으로 선임되었다.
이한성 의원에 따르면 이상훈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2월 23일(수) 국회에서 실시되며, 여당측 청문위원으로 선임된 이 의원은 후보자의 자질, 도덕성 검증 및 양형기준, 전관예우 등 사법정책 현안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다.
검사장 출신인 이한성 의원은 “고위 법관으로서 필요한 자질과 도덕성, 사법정책에 대한 식견 등을 후보자가 갖추고 있는지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한성 의원은 18대 국회의원 취임 이후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법무부장관 인사청문회, 대법관 인사청문회 등의 청문위원에 잇따라 선임되며 전문 법조인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맹활약하고 있다.
이번 인사청문회의 청문위원으로는 이한성 의원 외에 김정훈, 박준선, 신지호, 이상권, 이은재, 진성호, 유선호, 우제창, 김희철, 전현희 의원 등이 선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