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대제리에서 맛질사슴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박순재, 정계희 부부는 1월24일 예천군구제역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현준)를 방문하여 구제역 확산방지 및 조기퇴치에 고생하는 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과엑기스 60박스를 전하였다.
이들 부부는 “소와 사슴을 사육하는 농가로서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작지만 조그마한 정성을 표하고 싶었으나 축산농가로서 마을간 및 시내출입이 제한되어 이제 방문하게 되었음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같은날 개포면 명품작목반(반장 이상배)은 예천군을 방문하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생활이 어려운 예천읍 독거노인58가구에 떡국80Kg(소포장58개)를 지정 기탁하였다.
작목반장은“ 이러한 행사를 통하여 회원친목을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