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문경예천지사(지사장 윤석수)는 연말연시 불우시설과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12월말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문경시 산북면에 위치한 장애인주거시설인「작은 요한의 집」에 쌀(20kg) 15포대와 세탁세제를 전달하고,「예천군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는 책상, 의자, 책장을 전달하는 등 시설마다 각각 7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였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물품을 지원받는 시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파악하여 전달하였다고 한다.
이와 함께 문경시와 예천군 지역에 거주하는 생계가 곤란 세대와 다문화 가정 등 13세대에도 공단직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한파주의보 속에서도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한 겨울이불과 전기온풍기를 전달하며 온정을 함께 나누었다.
윤석수 지사장은 “이번 겨울은 유난히 눈도 많고 추운 것 같다.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지속적으로 지원을 할 것” 이라고 밝혔다.
기사및사진제공:예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