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농촌지역을 기초생활, 문화ㆍ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하여 농촌지역주민의 생활환경기반을 확충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에 올해 28억 5천7백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특해 올해는 보문면, 유천면, 풍양면 3개면 농로 확포장 6개소에 집중 투자하여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농업생산기반을 향상하여 농민들의 소득증대 및 영농의욕 고취에도 기여 할 방침이다.
군은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완벽한 시공을 위해 오는 2월까지 조사측량 및 설계를 완료하고 3월부터 편입부지에 대한 보상과 마을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사업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또, 4월초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오는 11월말 모든 사업이 완벽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지도와 감독 등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