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발생한 구제역으로 예천군 관내 소.돼지 농가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예천군청에서는 예천군 전역에 40여개의 방역초소를 설치하여 제1종 바이러스성 법정전염병인 구제역 검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예천군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의 2차 감염을 차단하고, 인근 지역으로의 전염을 방지하기 위해 예천군 전역에 설치된 구제역 방역 초소를 위문 및 격려하고자 2011. 1. 11.(화) 저녁 늦게 예천교육지원청 김예희교육장 외 20명의 직원들이 각 초소를 방문하여 따뜻한 어묵과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
김예희교육장은 “ 빠른 시일 내에 구제역을 퇴치하여 방역 초소를 지키는 분들의 노고를 덜고, 축산 농민들의 시름이 끝나기를 바란다. ”고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