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예천지사(지사장 신현국)가 농업생산기반시설 일제정비 사업을 통해 농한기 지역민 일자리 만들기에 나선다.
예천지사는 정부의 친서민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일제정비를 비영농기인 겨울철에 실시해 연인원 600여명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예천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용?배수로 준설, 양?배수장 및 각종 수문의 도색?정비, 저수지 주변 및 하천수변 쓰레기 수거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의 보수 및 정비 수질정화 등에 중점 추진된다.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실시되는 이번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은 9,600여 만원으로 전액 농어촌공사 예산(유지관리사업비)으로 충당하게 된다.
신현국 지사장은 “지역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