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농협(조합장 박시옥)은 예수금 3,000억원을 돌파해 지난 1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예수금 3,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여 예천지역의 명실상부한 최고의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예천농협은 1972년 6월 29일 설립되어 1993년 4개농협(하리,감천,호명,개포),1998년 2개농협(상리,보문),2007년 2개농협(용문,유천)을 흡수합병하여 조합원 약8,400여명의 거대농협이 되면서 꾸준한 성장을 계속하였으며 2010년11월 19일 예수금 3,000억원을 달성하였다.
박시옥 조합장은 “지역경제를 이끌 산업기반시설이 거의 없는 순수 농촌농협에서 3천억원이란 예수금을 돌파한 것은 전적으로 예천농협을 사랑하고 이용해 주는 조합원 및 고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 영광을 조합원 및 고객님들께 돌린다”고 밝히고 “예천농협은 앞으로 더욱 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박익수 상임이사는 “조합원의 복지와 지위 향상이라는 농협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모든 직원이 합심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신용.공제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조합원과 지역주민에게 금융.사회ㆍ복지ㆍ문화의 중심으로 제 역할을 다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