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초등학교(교장 정해준) 4학년(1,4반) 학생들은 17일 오전 11시 예천군 감천면 대맥저수지로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의 일환인 저수지 정화 봉사 활동을 했다.
이는 지난 11월 4일 한국농어촌공사와 공동협력을 통한 농어촌 지역의 발전과 지역민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코자 자매결연 협약체결을 맺은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의 봉사활동은 자매결연 협약의 주요 내용 중 ‘학생들을 통한 농업기반시설의 감시, 보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위하여 대맥저수지에 가서 저수지 주변의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 활동을 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 예천지사(지사장 신현국)는 추운 날씨에도 학생들이 나와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에 동참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말을 전했다. 이에 학생들도 “우리 고장의 수질보호와 환경 정화를 위해서라면 언제라도 나와서 봉사활동을 하겠습니다.”라고 했다.